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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기록하는 라이프로그

오랜만에 나스닥이 바닥을 다지고 3%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이번 월급 중 일부를 분할 매수를 위해 itot etf를 매수하였다. 수수료 0.03%에 미국 전체 시장을 시가총액 방식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돌고 돌아 순정으로 온다는 말도 있듯이 수많은 섹터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돌아온 것은 시가총액 가중방식 전통적인 인덱스 펀드이다. TIF(traditional index fund)로 회기가 정답이었음을 알게되는데까지 1년 정도 걸린 것 같다. 평가금액은 1억 327만원 정도로 1억 넘는 것을 학수고대했는데 금방 1억을 넘어버렸다. 앞으로 2억 3억까지 쭉쭉 가보자! 어제 자기 전에 schd와 itot 각 1주찍 구매했다. 앞으로도 조금씩 분할매수해서 수량을 늘려가야겠다고 다짐한다.

고환율에 최근 상승장이 이어져서 평가금액이 100만원 단위로 쭉쭉 오르고 있다. 신규 매수가 두려울 만큼 환율이 높다. 그 동안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해서 하락 폭이 그만큼 작지만 원화에 대한 가치가 너무 낮은 것 같아 씁쓸하고 위기감이 든다. 존 보글 책을 감명깊게 읽고 VTI를 영입해 보았다. 이 VTI는 이제 내 계좌로 들어왔기 때문에 영원히 매도하지 않고 가져간다고 보면 된다. 구글도 20토막으로 분할을 했다. 내년에 팔아서 인덱스 사는데 보탤 예정이다. 올해는 양도소득세 너무 많이 나와 팔지 못함. 이상 7/18일 투자현황 끝!

보글헤드 포럼(bogleheads.org)에 가입했다. 보글헤드란 존 보글의 주식 철학을 따르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년 컨퍼런스도 열리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포럼이다. 보글헤드 포럼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들어가면, 보글의 철학대로 투자해서 100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인증이 많다. 존 보글의 투자 철학을 간단히 요약하면 - 모든 주식을 산다.( buy vti etf) - 영원히 보유한다.(stay the course) 두가지가 가장 큰 뼈대이고 여기에 여러가지 갈래의 부수적인 투자 철학들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 분수에 맞게 생활하라(live under your means) - 마켓 타이밍 잡지 마라(dont time the market) 변변찮은 영어실력이지만 구글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가입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