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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가 폭락해서 반토막이 난 이 시점 소수점으로 사놓고 잊어버렸던 amd의 수익률은 25퍼센트 apple의 수익률은 16퍼센트 집에 편지가 날라와서 확인했다. 역시 주식은 사놓고 잊어버린 다음 10년 뒤에 꺼내보는게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청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내주식 양도세 폐지, 가상화폐 양도세 5000만원으로 세금을 줄여주겠다는 성명을 냈다. 여기에 하나 빠진 것이 있는데 바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에 관한 규정이다. 무려 30년전 넉넉했던 250만원 기준이 현재 세금 폭탄이 되는 원인이 되고있다. 많은 상향은 아니더라도 30년 동안의 물가상승률이라도 반영해주면 어떨까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양도소득세 때문에 자산배분 전략과 리밸런싱이 거의 불가능한 측면이 있다. 가상 화폐도 양도소득 비과세를 5000만원까지 해주는 데, 해외주식이라고 250만원에 묶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군 간에 형평성에 맞도록 연 5000만원까지 상향해줬으면 참 좋겠다.

주식을 전업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중에 미주은이라는 분이 있다.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의 약자인데 45살까지 33억을 만들어서 은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분이 차별화되는 것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매달 공개한다는 것이다. 이에 비에 금융투자사 팀장, 본부장 명함만 달고 나와서 기관을 대변하는 전문가들 중에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보여준 사람을 찾기 힘들다. 주식시장이 전쟁터라고 생각해보면, 실제 몸으로 전장에서 부딪치고 싸워 본 경험자가 뒤에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입으로만 말하는 사람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 분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내 관점에서 재해석해 보겠다. 첫째, 미주은은 자신만의 etf를 만들었다. 투자종목이 50개가 넘어가면서 마치 액티브 etf처럼 운영되고..

주식으로 2가지 수익을 낼 수 있다. 1. 양도소득 2. 배당소득 이 중에서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1. 양도소득이다. 그런데, 투자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2. 배당소득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주식의 복리효과를 말할 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배당 재투자다. 배당 재투자가 있어서 장기투자를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이번 달에도 100달러 가까이 들어오는데 배당금 + 현금으로 즉시 재투자를 할 예정이다. 요즘 들어 고성장 테크 주식들이 많이 하락하면서 3배 레버리지 etf + 배당성장 etf 조합을 추천하는 영상, 글이 늘고 있고 이를 본 개인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적용하는 것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다. 요즘 장을 살펴보면 배당주들은 주가가 빠지지 않고 고성장 테크 주식들만 빠졌기 때문에 이..

자기 전에 QQQM과 SOXQ 3주를 추가 매수했다. 두 ETF모두 QQQ와 SOXX의 미니 버전인데 QQQ보다 수수료가 0.05% 저렴하고, SOXX보다 0.2% 이상 저렴하다. 거래량이 원 ETF보다 많지 않아서 바로바로 호가에 거래가 어려운 점을 빼면 오래 갖고 있기에는 수수료 싼게 최고다. 1년 보유시 1000만원 투자에 2만원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수수료로만 1년에 SOXQ 1주를 더 보유할 수 있으니, 수수료 관리에 더 신경써야겠다.